안녕하세요 여러분! 축구 관련한 포스팅은 되게 오랜만에 하는것 같네요.

최근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잇달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확진자들이 나올지 불안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최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축구선수들에 관해 알아볼 겁니다.

먼저 우리나라 선수들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들 중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현지시간으로 12일 프라이부르크 소속의 권창훈선수, 부산 아이파크 소속 이동준선수, 울산 현대 축구단 소속 조현우선수, 루빈 카잔 소속의 황인범선수와 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4일에 치뤄진 2차 검사에서는 부산 아이파크 소속 김문환 선수와 성남FC 소속 나상호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3차 결과에서는 다행히도 추가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15일 진행되었던 맥시코와의 평가전에서 19명의 선수들로 진행이 되었고 어수선한 분위기 탓에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습니다. 최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 외에도 석현준 선수와 김진수 선수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다음은 해외 확진자 선수들입니다. 해외 확진자 선수들은 많아서 다 짚고 넘어가긴 힘들것 같고 일부만 추려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사태 초반에는 첼시 소속의 허드슨 오도이 선수와 유벤투스 소속의 다니엘레 루가니, 블레이즈 마튀이디, 파울로 디발라 선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피오렌티나의 쿠르토네, 페첼라, 블라호비치, 발렌시아 소속의 망갈라, 가야, 가라이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이후 9월 맨유의 폴 포그바 선수, 토트넘의 탕귀 은돔벨레 선수와 PSG소속의 네이마르, 앙헬 디마리아, 파레데스, 이카르디, 마르퀴뇨스, 케일러 나바스 선수와 음바페 선수마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었습니다.

AC 밀란의 소속 선수 중에서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와 잔루이지 돈나룸마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회복되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간으로 14일 AC 밀란의 피올리 감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상승세를 이어가던 밀란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팀은 아약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약스는 한국시간으로 3일, 소속 선수들 중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위기를 맞았습니다. 주장 두샨 타디치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미드필더 다비 클라센 등 주축 선수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었고, 백업 골키퍼 마르틴 스테켈렌뷔르흐선수도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골키퍼 한명을 데리고 경기를 진행해야 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확진 외에도 은퇴를 선언한 선수가 있는데요. 바로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마스체라노 선수입니다. 마스체라노 선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내 안에 불꽃이 느껴지지 않았다. 이제 물러설 때가 왔다.'라는 말을 하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는 확진을 제외하고도 많은 활동들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을 보니 하루빨리 종식되어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오늘 이렇게 소개한 선수들 외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호날두 선수, 펠라이니 선수 등 꽤 많은데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선수들과 팬들 모두 경기장에서 하나되는 순간이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렇게 마치고, 다음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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