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A, B, C, D조)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포스팅은 어제 새벽 진행한 조별리그 3차를 리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어제 새벽 진행한 경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 두 경기는 2시 55분에 진행되었고 나머지 경기들은 5시에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로코모티브와 AT마드리드의 경기입니다. AT마드리드는 경기 초반 호세 히메네스의 선취골로 앞서나갔지만, 25분 PK를 내어주며 리드를 따라잡힌 채 1 : 1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다음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묀헨글라트바흐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묀헨글라트바흐가 압도한 경기인데요. 전반 8분 득점을 시작으로 총 6골을 넣었는데요. 이 중에서 알라산 플레가 3골을 넣으며 헤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다음 경기는 황희찬 선수의 전 소속팀 잘츠부르크와 바이에른 뮌헨의 경기입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 4분 골을 내어주며 불안한 듯한 시작을 했지만 이후 6골을 넣으면서 2 : 6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의 경기입니다. 레알마드리드와 인터밀란은 B조 3,4위에 위치한 만큼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는데요. 레알은 전반 25분 벤제마와 33분 라모스의 골로 2점차 리드를 가져갔지만 이후 두 골을 먹히며 동점상황까지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80분, 호드리구의 골로 3 : 2를 만들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습니다.
다음은 맨시티와 올림피아코스입니다. 맨시티가 3 : 0으로 승리한 경기인데요. 이번 시즌 이적생 페란 토레스와 부상에서 복귀한 가브리엘 제주스가 골을 넣으며 경기의 리드를 가져갔고 추가시간 주앙 칸셀루가 추가골로 격차를 더욱 벌렸습니다.
이번에 볼 경기는 아탈란타와 리버풀의 경기입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이적생인 디오고 조타 선수가 헤트트릭을 달성하면서 화재가 된 경기입니다. 경기 내내 리버풀이 리드를 잡아갔고 아탈란타의 위협적인 공격이 있었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못하면서 0 : 5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영입생들이 활약하면서 앞으로의 선발 라인업이 기대가 되는 경기였습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큰 타격을 받은 팀, 아약스와 미트윌란의 경기입니다. 아약스는 선수진 11명의 코로나 확진으로 선수들이 많이 빠졌는데요. 이중에는 주장 두산 다티치와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 미드필더 다비 클라선 등 핵심 선수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상황에서도 아약스는 2 : 1로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다음은 포르투와 마르세유의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포르투가 전반 두 골과 후반 한 골을 넣으며 3 : 0으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면서 A, B, C, D조의 3차전 까지의 순위가 나왔는데요. 아래와 같습니다.
바이에른 뮌헨과 리버풀, 맨시티는 각각 3승으로 다음라운드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나머지 마르세유와 미트윌란은 3패로 사실상 탈락에 가깝습니다. 나머지 팀들은 조별리그 4차전에서 갈릴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치고 이제 곧 있을 새벽에 진행되는 경기도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이걸로 마치도록 하고,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